하와이에서의 하루하루가 참 느긋하고 좋았지만,그중에서도 이 날은 유난히 기억에 남아요.🍩 아침은 '홀리그레일 도너츠'로 시작오전엔 하와이 맛집 리스트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**홀리그레일 도너츠(Holey Grail Donuts)**에 들렀습니다.이곳은 하와이산 **타로(taro)**를 반죽에 사용해서겉은 바삭, 속은 쫀득한 도넛으로 유명하죠.오리지널 신, 헤일 메리, 판판 파라다이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그날의 도넛은 뭘 골라도 후회 없을 맛이었어요.특히 커피도 너무 맛있어서, 아침 기분이 제대로 올라왔습니다. ☕️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하와이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생각해요.저희는 매장에서 인기 메뉴 몇 가지를 골랐어요.특히 기억에 남는 건 ‘Original Sin’ – 바닐라빈과 메이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