犬생犬사

강아지 사료 고민

dubaishutterman 2025. 3. 15. 14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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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 사료 선택이에요. 강아지의 건강과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처음에는 신중하게 선택했지만,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어요.

🍽️ 처음 선택한 사료 - 로얄캐닌 퍼피

처음 봄달이를 키울 때는 로얄캐닌 퍼피용 사료를 급여했어요.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이고, 강아지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해서 선택했죠. 다행히도 봄달이는 로얄캐닌을 잘 먹었고, 처음에는 사료에 대한 걱정이 없었어요.

하지만 가격이 부담이었어요. 로얄캐닌은 확실히 좋은 사료지만, 꾸준히 급여하기엔 가격이 너무 높았어요. 그래서 한 봉지를 거의 다 먹을 때쯤 탐사 사료로 바꿔보기로 했어요.

❗ 예상치 못한 문제 - 사료 거부

탐사 사료로 바꾼 후 갑자기 봄달이의 식사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어요.

✔️ 사료 그릇에 줄 때 거의 먹지 않음
✔️ 땅에 떨어뜨려주면 조금 먹지만, 다시 거부
✔️ 먹다가 중간에 멈추고 흥미를 잃어버림

혹시 입맛이 바뀌었나 싶어서 간식을 줄여보고, 사료만 주는 방식으로 조정해 봤지만, 반응은 달라지지 않았어요.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, 시간이 지나도 식사량이 줄어드는 것이 걱정됐어요.

 

 

🔄 다시 로얄캐닌으로?

봄달이가 탐사 사료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, 다시 로얄캐닌으로 바꾸는 것을 고민 중이에요. 건강을 생각하면 잘 먹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.

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, 다시 로얄캐닌으로 바꾼 후의 반응도 기록해볼 계획이에요.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사료 선택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하셨나요?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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